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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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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2연패에서 탈출했다.

가스공사는 24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조상열의 깜짝 활약에 힘입어 95-86으로 이겼다.

2연패에서 탈출한 가스공사(4승4패)는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삼성(3승4패)은 2연패에 빠졌다.

조상열이 3점슛 2개를 터뜨리며 17점을 올려 승리에 힘을 보탰다. 국내선수 중 최다 득점이다.

지난 시즌까지 수원 KT에서 뛴 조상열은 자유계약(FA)을 통해 가스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그동안 백업 자원으로 뚜렷한 존재감이 없었지만 이날 고비에서 3점포를 꽂으며 답답한 공격을 풀었다.

특히 주포 두경민이 2경기 연속 부상으로 빠졌고, 이대헌마저 경기 시작과 함께 이탈해 그의 활약이 더욱 돋보였다. 김낙현은 6점에 그쳤다.

앤드류 니콜슨은 35점 10리바운드로 삼성의 외국인선수 아이제아 힉스(15점 9리바운드)와 자존심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힉스는 5반칙 퇴장으로 물러났다.

삼성은 반칙이 너무 많았다. 가스공사에 자유투만 27개를 허용했고, 가스공사는 24개를 꽂는 높은 성공률로 승리를 챙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24_000162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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