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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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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찰리 모튼(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프람버 발데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시리즈(WS·7전4승제) 1차전을 연다.

애틀랜타와 휴스턴은 27일 오전9시9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벌어지는 WS 1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모튼과 발데스를 예고했다.

베테랑 우완 투수 모튼은 올해 33경기 14승6패 평균자책점 3.34의 성적을 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3경기에 등판해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다.

재미있는 건 모튼이 2017년 휴스턴 WS 우승 멤버라는 점이다.

2008년 애틀랜타에서 빅리그에 뛰어든 모튼은 2017~2018년 휴스턴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따내며 맹활약했고, 2017년 팀의 WS 우승에도 힘을 보탰다.

2019년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애틀랜타로 복귀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107승95패 평균자책점 4.00이다.

발데스는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때부터 휴스턴에서 뛰고 있다. 올해 11승6패 평균자책점 3.14로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를 따낸 발데스의 통산 성적은 24승17패 평균자책점 3.74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아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4.20의 성적을 내고 있다.

1999년 이후 22년 만에 WS 무대에 오른 애틀랜타는 1995년 이후 26년 만에 정상 등극까지 노린다. 통산 4번째 우승 도전이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승제)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를 4승2패로 물리쳤다.

2017년 이후 4년 만에 정상 탈환을 꿈꾸는 휴스턴은 '명예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당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사인 훔치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챔피언 명성에도 흠집이 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25_0001625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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