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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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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불멸의 투수' 고(故)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1984 최동원' 개봉 기념 스페셜 GV에 이상훈 해설위원과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참석해 최동원을 추모했다.

故 최동원은 롯데 자이언츠 투수로 맹활약하며 1984년 한국시리즈 7전 4승 1패를 따냈고, 당시 약체였던 롯데의 창단 첫 우승에 앞장섰다. 이는 프로 야구 역사상 가장 극적인 승리로 꼽힌다.

지난 11일 GV에 방문한 이만수 이사장은 다큐멘터리에도 출연했다. 이만수 이사장은 1984년 당시 롯데 자이언츠와 맞붙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영구 결번 '레전드'다. 그는 故 최동원과 함께 한국시리즈 7차전을 뛰었다.

같은 날 GV 게스트로 나선 이상훈 야구 해설위원은 현역 선수 시절 LG 트윈스, 보스턴 레드삭스, 주니치 드래건스 등 한미일 프로 무대를 모두 경험한 투수다. 그는 '1984 최동원'에 참여해 故 최동원 선수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상훈 해설위원은 "화면 속에 있는 자체가 굉장한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984년 한국시리즈 故 최동원 선수의 4승 1패 경기에 대해 "최동원 선배님의 4승은 전세계적으로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며 "되짚어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야구 팟캐스트 '전상규의 야잘잘'의 전상규도 "프로야구 초창기 때 거대한 별들이 최동원이라는 이름 석자에 대해서 밝히는 소회가 가슴 뜨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개봉한 '1984 최동원'은 1984년 가을 기적 같은 우승을 이끈 롯데 자이언츠 '무쇠팔' 故 최동원의 투혼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agai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12_0001649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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