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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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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2연승을 달리며 10개 구단 중 두 번째로 10승 고지에 올랐다.

KT는 1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2022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외국인선수 캐디 라렌의 더블더블을 앞세워 85-70, 15점차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KT는 선두 서울 SK(10승4패)에 이어 두 번째로 10승(5패)을 신고했다. SK와 승차를 반 경기로 좁히며 2위를 지켰다.

라렌은 18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페인트 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포워드 양홍석은 16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공수에서 활약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허훈은 필드골 난조로 7점에 그쳤지만 5어시스트로 공헌했다. 이밖에 하윤기(9점), 김현민(8점)이 고르게 지원했다.

현대모비스는 40%에 미치지 못하는 필드골 성공률이 발목을 잡았다. 38%에 그쳤다.

5할 승률 복귀를 기대했던 현대모비스는 7승9패, 7위로 떨어졌다.

이날 KT는 포인트가드 허훈과 정성우를 동시에 투입하거나 따로 기용하면서 여러 로테이션을 선보였다.

지난 경기에서 복귀한 허훈을 중심으로 여러 라인업을 점검하는 모습이었다. 승부처에선 베테랑 김동욱이 제 몫을 했다.

허훈의 복귀로 모든 퍼즐을 맞춘 KT가 SK의 선두 행보에 제동을 걸며 '통신사 양강' 체제를 구축할지 흥미롭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16_000165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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