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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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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정규리그 최단 기간 500골을 달성했다.
맨시티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1~2022시즌 EPL 1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리그 7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2위 리버풀(승점 37)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리며 1위(승점 41)를 질주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전적까지 더하면 최근 10경기 9승1패다.
EPL 최단기간 500골이란 기록도 세웠다. 전반 8분 필 포든의 선제 결승골이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500번째 득점이었다.
2016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뒤 207경기 만에 팀 500호 골을 넘어섰다.
종전 기록은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의 234경기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265경기)보다 훨씬 빠른 페이스다.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바르셀로나·82골)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맨시티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1~2022시즌 EPL 1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리그 7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2위 리버풀(승점 37)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리며 1위(승점 41)를 질주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전적까지 더하면 최근 10경기 9승1패다.
EPL 최단기간 500골이란 기록도 세웠다. 전반 8분 필 포든의 선제 결승골이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500번째 득점이었다.
2016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뒤 207경기 만에 팀 500호 골을 넘어섰다.
종전 기록은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의 234경기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265경기)보다 훨씬 빠른 페이스다.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바르셀로나·82골)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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