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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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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대한항공이 선두를 질주했다.

대한항공은 30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9-27 25-21 25-17)으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리며 승점 3을 확보한 대한항공은 승점 36으로 단독 1위(12승7패)를 고수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KB손해보험(10승8패 승점 33)과는 승점차 3이 됐다.

3연승이 좌절된 현대캐피탈은 6위(8승11패 승점 25)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대한항공 임동혁은 양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6점(공격 성공률 61.53%)를 올렸고, 정지석이 15점으로 거들었다. 곽승석도 8점을 지원했다.

1세트부터 치열한 시소싸움이 벌어졌다.

대한항공이 16-16에서 정지석의 오픈 공격으로 앞섰지만, 현대캐피탈은 곧바로 전광인의 시간차로 균형을 맞췄다.

현대캐피탈이 전광인의 블로킹으로 22-21 리드를 잡자, 대한항공은 곽승석의 퀵오픈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승부는 듀스로 이어졌다.

23-24에서 정지석의 오픈 공격으로 어깨를 나란히 한 대한항공은 26-27에서 임동혁의 오픈 공격, 곽승석의 블로킹으로 세트 포인트에 올라섰다. 이어 임동혁의 후위공격으로 길었던 1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도 대한항공의 차지였다.

19-18에서 임동혁의 후위공격으로 20점에 도달하고, 정지석의 퀵오픈으로 한 점을 더 얻었다. 22-20에서 정지석의 오픈 공격으로 도망간 대한항공은 23-21에서 임동혁의 퀵오픈과 상대 범실로 세트를 정리했다.

기세를 올린 대한항공은 3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대한항공은 11-12에서 임동혁의 퀵오픈을 시작으로 곽승석과 임동혁의 연속 블로킹, 정지석의 후위 공격 등 내리 4점을 뽑아냈다. 19-16에서 곽승석과 임동혁이 연거푸 후위 공격으로 점수를 보탠 대한항공은 24-17에서 정지석의 다이렉트킬로 마지막 25점째를 올렸다.

현대캐피탈은 히메네즈가 11점, 전광인이 10점을 기록했다. 7점에 머문 허수봉의 공격성공률은 31.57%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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