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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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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로봇심판 시스템을 트리플A로까지 확대 적용한다.

MLB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통상 로봇심판 시스템으로 불리는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을 운영할 관리자를 채용하는 공고를 냈다.

이번 공고에는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 ▲엘파소 치와와즈(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산하)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산하) ▲오클라호마 시티 다저스(LA 다저스 산하) ▲리노 에이시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라운드 락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새크라멘토 리버 캐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솔트 레이크 비즈(LA 에인절스 산하) ▲슈가랜드 스키터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등 트리플A 서부 10개팀과 트리플A 동부에 있는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가 포함됐다.

MLB 사무국은 MLB에도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마이너리그와 독립리그를 통해 이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독립리그인 애틀랜틱 리그의 올스타게임에서 처음으로 이 시스템을 적용했고 2019년 시즌 후반기에도 이를 실험했다. 또 2019년 애리조나 윈터리그에서도 시스템을 시범 운영했다.

2020년에는 팬더믹으로 마이너리그 자체가 중단되면서 시스템을 시범운영할 수 없었지만 지난 시즌 싱글A 사우스이스트 리그의 야구장 8곳에서 시스템이 사용됐다.

이와 함께 MLB는 플로리다주의 일부 스프링 캠프 야구장과 싱글A 사우스이스트 리그에서도 로봇 심판 시스템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KBO리그에서도 퓨처스리그에서 로봇심판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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