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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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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의 '막내' 이해인(세화여고)이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2위에 올랐다.

이해인은 21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의 톤디라바 아이스 홀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89, 예술점수(PCS) 32.08로 69.97점을 받았다.

일본 미하라 마이(72.62점)에 이은 2위다.

이해인은 지난해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위에 오르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힘썼다. 하지만 베이징올림픽 선발전에서 3위에 머물러 베이징행이 좌절됐다.

아쉬움 속에서도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해인은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첫 4대륙선수권대회라 많이 설레고 한편으로는 긴장도 많이 했다"면서 "긴장감 속에서도 쇼트프로그램을 잘 마무리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베이징올림픽에 나서는 김예림(수리고)와 유영(수리고)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예림은 68.93점을 획득해 3위에 랭크됐고, 유영은 67.86점을 얻어 4위에 자리했다.

유영은 주무기인 트리플 악셀을 성공하지 못했지만, 이후 큰 실수 없이 마무리했다.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22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22일 결과에 따라 이해인과 김예림, 유영은 메달도 바라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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