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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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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8강에서 호주와 격돌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치른 일본과의 대회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에서 0-1로 뒤진 후반 40분 서지연(경주 한수원)의 극적인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21일 베트남과 1차전(3-0 승), 24일 미얀마와 2차전(2-0 승)에서 2연승을 달리고 8강행을 조기 확정했던 한국(골 득실 +5)은 일본(골 득실 +8)과 2승1무(승점 7)로 승점과 상대 전적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조 1위를 놓쳤다.

C조 2위가 된 한국은 이어 태국과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2-1로 승리한 호주와 8강에 만나게 됐다.

인도네시아(18-0 승), 필리핀(4-0 승)에 이어 태국까지 꺾은 호주는 조별리그 3연승(승점 9)을 달리며 B조 1위로 8강에 합류했다.

호주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11위로 한국(18위)을 앞선다.

2014년, 2018년 대회에서 모두 일본에 져 준우승했다.

역대 상대 전적도 한국이 2승2무13패로 크게 뒤진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9년 3월 호주 4개국 친선경기로, 당시 한국이 1-4로 완패했다.

한국과 호주의 대회 8강전은 30일 오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여자 아시안컵 5위 안에 들면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지난 2018년 대회 5위에 올랐고, 역대 최고 성적은 2003년 대회 3위다.

한국이 호주를 이기면 A조 2위 대만-B조 2위 필리핀 간 8강전 승자와 다음 달 3일 푸네에서 4강전을 치른다.

한국을 제치고 C조 1위로 8강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 일본은 B조 3위 태국과 붙는다.

또 A조 1위 중국은 C조 3위 베트남과 8강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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