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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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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에 출전한 김시우가 펄펄 날았다.

김시우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토리 파인스 북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존 람(스페인), 저스틴 토마스, 아담 쉥크(이상 미국) 등 공동 선두 그룹과 4타차다.

하루 사이 완전히 달라졌다. 전날 1언더파 공동 76위로 대회를 출발한 김시우는 버디쇼를 선보이면서 순위를 70계단이나 끌어올렸다.

1번홀 버디로 출발한 김시우는 4번과 5번홀 연속 버디로 힘을 냈다. 9번홀에서도 버디 퍼트를 홀컵에 떨어뜨려 4언더파로 반환점을 돌았다.

김시우는 10번과 11번홀, 13번홀에서 버디를 보탰다. 16번홀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17번홀 이글로 단숨에 만회했다.

김시우는 "전체적으로 좋았다. 첫 홀부터 버디를 해서 순조로운 플레이를 했다. 첫 홀 버디로 컷탈락의 부담을 덜었다. 편하게 플레이 한 것이 끝까지 좋은 성적 유지할 수 있던 원동력이었다"고 하루를 돌아봤다.

지난주 끝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11위를 차지하는 등 새해 첫 달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김시우는 "예전과 달리 시즌 시작 전 연습보다는 실전 감각을 익히고자 라운드를 많이 했다. 시즌 시작 후에는 낯선 느낌이 없었다. 코스 적응도 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성재도 분발했다. 이날 6타를 줄인 임성재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12위가 됐다. 노승열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 공동 62위로 간신히 컷통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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