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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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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전주 KCC가 울산 현대모비스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KCC는 2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2022 프로농구 정규리그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라건아의 골밑 장악을 앞세워 88-82로 승리했다.

13승(22패)째를 신고한 KCC는 8위 대구 한국가스공사(14승21패)와의 승차를 한 경기로 좁히며 중위권 도약의 동력을 얻었다.

6연승 중이던 현대모비스는 하위궈 팀에 덜미가 잡혔다. 21승15패로 공동 3위에서 4위로 내려갔다.

라건아는 28점 11리바운드로 라숀 토마스(14점 8리바운드)와 자존심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라건아 외에 이정현(8어시스트)과 유현준이 나란히 11점씩 지원했고, 송교창은 4쿼터에서만 7점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시즌 초반 손가락 골절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던 그는 승부처에서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KCC는 송교창과 라건아를 앞세워 4쿼터 득점에서 27-17로 압도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KCC는 4쿼터 1분여를 남기고 최진수에게 2득점과 반칙에 의한 자유투 1개를 헌납해 84-82로 쫓겼지만 1분12초 전, 송교창의 귀중한 2점슛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송교창은 마지막 공격에서 라건아의 패스를 재차 득점으로 연결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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