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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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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김주희 기자 = 역시 믿고 보는 한국 쇼트트랙 여자 계주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성남시청), 이유빈(연세대), 김아랑(고양시청), 서휘민(고려대)이 나선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9일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2조에서 4분05초904로 골인했다.

캐나다(4분05초893)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각 조 상위 2개팀에 주어지는 결승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한국은 13일 대회 3연패를 놓고 다시 달린다. 상대는 네덜란드, 중국, 캐나다. 특히 이번 대회 초반 판정 문제로 껄끄러운 관계가 된 중국과 대결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김아랑이 스타트를 끊은 한국은 2위로 레이스를 출발했다. 최민정-이유빈-서휘민이 힘을 보태면서 캐나다에 이어 2위를 지켰다.

잘 버티던 한국은 5바퀴를 남기고 1위로 올라섰으나 이내 캐나다에게 자리를 내줬다. 3바퀴를 남기고는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가 치고 나오면서 3위가 됐다.

위기의 한국을 구한 이는 최민정이었다. 마지막 주자인 최민정은 마지막 바퀴에서 순간 스피드를 내며 치고 나갔다. 그리고 간발의 차로 ROC(4분06초064)를 제쳤다.

한국은 쇼트트랙 최강국으로 군림해왔다. 그 중에서도 여자 3000m 계주는 특히 강했다. 역대 8차례 열린 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한국은 금메달 6개를 수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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