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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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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달 이란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홈 경기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이란과의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A조 9차전 홈 경기가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월드컵 최종예선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건 지난해 9월2일 이라크와의 최종예선 1차전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약 6만여 명의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그러나 입장 가능 인원과 코로나19 따른 방역 지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1일 시리아와의 최종예선 8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남은 최종예선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A조 2위 자리를 확보해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이번 2022 카타르 대회까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처음 출전했던 1954년 스위스 대회를 포함하면 통산 11번째 월드컵 본선행이다.

본선 진출이 확정됐지만, 이란전은 A조 1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 중요한 경기다. 현재 이란이 승점 22점으로 A조 1위에 올라 있고, 한국이 2위(승점 20)다.

한국이 이란을 꺾으면 조 1위로 올라서게 된다.

벤투호는 이란전을 치른 뒤 29일 아랍에미리트(UAE)와 10차전을 끝으로 최종예선을 마친다.

한편 3월 최종예선에 나설 대표팀 명단은 14일 발표된다. 이후 21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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