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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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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3연승을 달리며 6위를 수성했다.
가스공사는 1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경기 막판 김낙현의 결승 레이업 2득점에 힘입어 극적인 76-75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을 거둔 가스공사(21승25패)는 6위를 사수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전력의 핵심 두경민, 이대헌이 결장했지만 중요한 분수령에서 값진 결과를 냈다.
가스공사는 7위 창원 LG(20승26패)와 승차를 한 경기로 벌렸다. 이날 상대였던 DB(21승28패)는 2연패에 빠지며 8위로 내려앉았다.
가스공사를 중심으로 LG, DB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3파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김낙현은 74-75로 뒤진 4쿼터 막판 돌파에 이은 레이업슛으로 결승점을 올렸다. 14점 11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디제이 화이트도 20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전현우가 3점슛 3개 등 15점을 지원했다.
DB에선 조니 오브라이언트(21점), 박찬희(17점 8리바운드), 강상재(14점)가 분전했지만 에이스 허웅이 4점(4턴오버)으로 부진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시즌 DB와 6차례 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천적의 면모를 과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가스공사는 1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경기 막판 김낙현의 결승 레이업 2득점에 힘입어 극적인 76-75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을 거둔 가스공사(21승25패)는 6위를 사수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전력의 핵심 두경민, 이대헌이 결장했지만 중요한 분수령에서 값진 결과를 냈다.
가스공사는 7위 창원 LG(20승26패)와 승차를 한 경기로 벌렸다. 이날 상대였던 DB(21승28패)는 2연패에 빠지며 8위로 내려앉았다.
가스공사를 중심으로 LG, DB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3파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김낙현은 74-75로 뒤진 4쿼터 막판 돌파에 이은 레이업슛으로 결승점을 올렸다. 14점 11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디제이 화이트도 20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전현우가 3점슛 3개 등 15점을 지원했다.
DB에선 조니 오브라이언트(21점), 박찬희(17점 8리바운드), 강상재(14점)가 분전했지만 에이스 허웅이 4점(4턴오버)으로 부진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시즌 DB와 6차례 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천적의 면모를 과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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