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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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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화 이글스가 시범경기 2연승을 이어갔다.

한화는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 시범경기에서 8-1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한화는 시범경기 성적 3승3패가 됐다.

2연패에 빠진 키움은 3승1무3패를 작성했다.

한화 선발 투수 닉 카펜터는 4이닝을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노시환과 김태연이 나란히 2안타 2타점을 뽑아냈다.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성원은 팀의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는 키움 선발 최원태를 두들겨 초반부터 점수를 뽑아냈다.

1회 선두 이상혁이 상대 2루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자 최재훈과 마이크 터크먼이 연속 안타를 날려 가볍게 선제점을 올렸다.

2회에는 선두 이성원이 2볼-2스트라이크에서 최원태의 6구째를 공략해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아직 1군 기록이 없는 이성원의 시범경기 첫 홈런이다.

이도윤의 좌전 안타와 이상혁의 기습 번트로 계속된 2사 3루에서는 최재훈이 중전 적시타를 날려 3-0으로 달아났다.

한화는 5회에도 2점을 추가했다. 최재훈의 몸에 맞는 공과 노시환의 좌중간 안타로 연결한 2사 1, 2루에서 김태연이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쳤다. 한화는 6회에도 키움의 수비 실책을 틈타 1점을 더 얻어냈다.

키움은 0-6으로 끌려가던 6회말 선두타자 김수환의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다. 김수환은 한화 박윤철의 직구를 공략해 왼쪽 펜스를 넘겼다.

그러나 한화로 넘어간 분위기를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한화는 9회 노시환의 2타점 적시 2루타까지 나오며 여유있는 승리를 챙겼다.

최원태는 3이닝 6피안타(1홈런) 4탈삼진 3실점 2자책에 그쳤다. 키움 두 번째 투수로 나선 박주성도 2이닝 2피안타 2탈삼진 2실점에 머물렀다.

장단 7안타로 1점을 얻어내는데 그친 키움은 수비에서도 3실책을 저지르며 공수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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