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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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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남자농구를 이끌 국가대표 감독의 계약 기간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연기로 인해 내년으로 수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내년으로 연기된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남자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를 모집한다고 12일 전했다.

앞서 조상현 감독이 창원 LG로 옮기면서 모집 절차에 들어간 협회는 아시안게임 연기 결정으로 계약기간을 수정하기로 했다.

당초 계약 만료는 올해 아시안게임 종료일이었으나 새롭게 내년 아시안게임 종료일로 정했다.

공개모집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고, 16일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면접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감독과 코치가 한 팀으로 지원 가능하며 각 후보자의 평가 총점을 합산해 최다득점 팀을 선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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