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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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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올해에는 한여름에도 프로야구 낮 경기가 펼쳐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2 KBO리그 경기 중 일부 경기 개시 시간이 마케팅 활성화와 지상파 TV 중계 문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더위가 한창인 6~8월에 국내 유일의 실내 야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낮 경기가 펼쳐지는 것이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쓰는 키움 히어로즈는 KBO와 협의해 6~8월 주말 고척에서 열리는 10경기의 경기 개시 시간을 오후 2시로 바꾸기로 했다.
키움은 6월 18~19일 LG 트윈스전, 7월 2~3일 한화 이글스전, 7월 9~10일 NC 다이노스전, 7월 23~24일 삼성 라이온즈전, 8월 20~21일 SSG 랜더스전을 모두 오후 2시에 시작한다.
당초 KBO는 선수와 관중을 더위에서 보호하기 위해 한여름에는 주말 경기도 저녁에 개최했지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고척스카이돔은 예외로 두기로 했다.
KBO는 이달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시작 시간도 지상파 TV 중계를 위해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2 KBO리그 경기 중 일부 경기 개시 시간이 마케팅 활성화와 지상파 TV 중계 문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더위가 한창인 6~8월에 국내 유일의 실내 야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낮 경기가 펼쳐지는 것이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쓰는 키움 히어로즈는 KBO와 협의해 6~8월 주말 고척에서 열리는 10경기의 경기 개시 시간을 오후 2시로 바꾸기로 했다.
키움은 6월 18~19일 LG 트윈스전, 7월 2~3일 한화 이글스전, 7월 9~10일 NC 다이노스전, 7월 23~24일 삼성 라이온즈전, 8월 20~21일 SSG 랜더스전을 모두 오후 2시에 시작한다.
당초 KBO는 선수와 관중을 더위에서 보호하기 위해 한여름에는 주말 경기도 저녁에 개최했지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고척스카이돔은 예외로 두기로 했다.
KBO는 이달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시작 시간도 지상파 TV 중계를 위해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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