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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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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민규(21)가 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민규는 13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721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김민규는 김태호(27), 최민철(34)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2016년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 선발을 지낸 김민규는 아직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했다. 2020년 KPGA 군산CC 오픈, KPGA오픈 with 솔라고CC, 2021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올린 준우승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김민규는 "이번 대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좋은 기회를 잡은 만큼 내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 경기만 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태호는 이틀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켜 생애 첫 우승을 겨냥하고 있고, 최민철은 두 번째 우승컵을 노리고 있다.

김태호는 "우승이 목표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도 노력해볼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최민철은 "3라운드도 3타를 줄인다는 목표를 갖고 경기하겠다. 경기를 치를수록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 2018년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 당시 플레이 흐름과 느낌이 비슷하다. 최종일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다짐했다.

전날 1타를 잃었던 서요섭(26)은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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