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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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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최하위 NC 다이노스가 선두 SSG 랜더스를 무너뜨렸다.

NC는 13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SSG와 경기에서 6-2 승리를 거뒀다.

전날(12일) 7연패에서 벗어난 NC는 곧바로 연승 모드로 돌아서며 시즌 11승(25패)째를 신고했다.

1위 SSG(24승1무11패)는 올 시즌 첫 3연패에 빠졌다.

NC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가 7⅔이닝을 3피안타(1홈런) 2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책임지고 시즌 3승(3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선 양의지가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고, 손아섭과 이명기도 나란히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양팀은 4회 1점씩을 주고 받았다.

NC가 먼저 점수를 냈다. 이명기의 2루타, 박민우의 뜬공으로 연결한 2사 3루에서 상대 폭투로 선제점을 올렸다.

SSG는 4회말 최지훈의 우월 솔로포(시즌 2호)로 동점을 만들었다.

1-1의 팽팽한 흐름은 7회 깨졌다. NC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우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간 박민우가 양의지의 뜬공에 3루에 안착했다. 이어 닉 마티니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박민우를 불러들였다.

2-1로 앞서가던 NC는 8회초 대거 4득점해 분위기를 완전히 끌고 왔다. 볼넷 2개와 땅볼 등으로 연결된 1사 1, 2루에서 손아섭이 우전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이명기의 땅볼에 한 점을 더 얻어낸 뒤 박민우, 양의지의 연속 안타로 6-1까지 달아났다.

SSG는 8회말 2사 1, 3루에서 추신수의 우전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없었다.

9회말 무사 2, 3루 기회에서 최주환이 삼진, 오태곤이 2루수 직선타, 박성한이 내야 뜬공으로 물러나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SSG 선발 윌머 폰트는 7이닝 4피안타 2탈삼진 2실점으로 틀어막고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3패(4승)째를 떠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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