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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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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2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시비옹테크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WTA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단식 8강전에서 비앙카 안드레스쿠(캐나다·90위)를 2-0(7-6<7-2> 6-0)으로 완파했다.

그는 카타르오픈 2회전부터 2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2월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16강전에서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13위)에 1-2(6-4 1-6 6-7<4-7>)로 진 것이 마지막 패배다.

2000년 이후 WTA 투어 단식 최다 연승은 2000년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작성한 35연승이다. 2013년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의 34연승이 2위 기록이고, 2008년 쥐스틴 에냉(벨기에)의 32연승이 뒤를 잇고 있다.

최근에는 세레나 윌리엄스가 2015년 27연승을 달린 바 있다.

WTA 투어 전체로 보면 1984년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미국)가 달성한 74연승이 최다 연승이다.

시비옹테크는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4강에서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8위)와 대결한다.

시비옹테크와 사발렌카는 세 차례 맞붙었는데, 시비옹테크가 2승 1패로 앞섰다. 지난해 대결에서는 사발렌카가 이겼지만, 올해 두 차례 대결에서는 모두 시비옹테크가 승리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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