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33)이 2022시즌 1호 완봉승의 주인공이 됐다.

뷰캐넌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안타 6개와 볼넷 2개를 내주고도 두산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삼진은 4개를 잡았다.

뷰캐넌의 쾌투를 앞세운 삼성은 두산을 4-0으로 꺾고 3연승을 질주, 19승째(17패)를 수확했다. 3연승이 중단된 두산은 20승 15패가 됐다.

올 시즌 10개 구단 투수 중 처음으로 완봉승을 기록한 뷰캐넌은 시즌 4승째(3패)를 올렸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60에서 02.17로 끌어내렸다.

2020년 KBO리그에 데뷔해 3년차를 맞은 뷰캐넌은 지난해 4월 15일 한화 이글스전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품에 안았다. 완투승은 이번이 개인 통산 세 번째다.

뷰캐넌은 1회초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고, 삼성 타선은 이어진 공격에서 3점을 올리며 뷰캐넌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1회말 김지찬의 내야안타와 호세 피렐라의 우중간 적시 2루타를 엮어 선취점을 올린 삼성은 이후 1사 2루에서 오재일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시즌 7호)를 작렬해 3-0으로 앞섰다.

뷰캐넌은 2회초 2사 후 허경민에 중전 안타를 맞은 뒤 신성현을 볼넷으로 내보내 실점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안재석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3회초 선두타자 정수빈에 안타를 맞은 뷰캐넌은 안권수에 병살타를 유도해 순식간에 아웃카운트를 늘렸고, 호세 페르난데스를 투수 땅볼로 잡았다.

뷰캐넌은 4회초 김재환에 우전 안타를 헌납한 뒤 박세혁에 진루타를 허용해 2사 2루에 몰렸지만, 허경민을 2루 땅볼로 잡고 실점을 막아냈다.

5회초를 삼자범퇴로 마친 뷰캐넌은 6회초 2사 후 강승호에 좌전 안타를 맞았으나 김재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7회초에는 1사 후 허경민에 2루타를 헌납했지만, 신성현과 안재석을 모두 내야 땅볼로 물리쳤다.

뷰캐넌의 호투 속에 리드를 지키던 삼성은 7회말 김동엽의 안타와 강민호의 볼넷, 김헌곤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 3루에서 이재현의 내야 땅볼로 3루 주자 김성표가 홈을 밟아 1점을 더했다.

안타 1개만 내주고 8회초를 마친 뷰캐넌은 9회 선두타자 강승호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김재환, 강진성을 외야 뜬공으로, 허경민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완봉승을 완성했다.

두산 선발 로버트 스탁은 7이닝 7피안타(1홈런) 7탈삼진 1볼넷 4실점을 기록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