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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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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주희 기자 = '고졸 루키' 박찬혁(19)이 데뷔 첫 4번 중책을 맡았다.

박찬혁은 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22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6순위로 키움에 입단한 박찬혁이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건 처음이다.

키움이 큰 기대를 품고 지명한 박찬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0.207로 정확도 면에서는 아직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그러나 36경기에서 6개의 아치를 그릴 만큼 파워 면에서는 이미 인정을 받았다.

당초 4번을 맡았던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가 깊은 부진에 빠지면서 김혜성, 이주형 등을 4번 타자로 기용하던 키움은 박찬혁에게도 기회를 주기로 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우스갯소리로 4번째 선수라고 하더라. 이주형도 몇 경기를 뛰었지만 어린 선수들이 이런 경험을 하다보면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박찬혁의 4번 타자 출전의 의미를 짚었다.

그러면서 "박찬혁의 타율이 높진 않지만 본인 역할을 잘하고 있다. 큰 기대보다 해왔던 것처럼 타석에서 자신있는 모습을 주문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키움은 김태진(좌익수)-푸이그(우익수)-이정후(중견수)-박찬혁(지명타자)-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전병우(1루수)-신준우(유격수)-이지영(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마운드에는 타일러 애플러가 오른다. 애플러는 올해 7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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