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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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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제주 유나이티드가 수원FC를 꺾으며 3연승을 달렸다.

제주는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에서 0-1로 뒤지다 주민규, 김주공, 이창민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3-1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제주(6승4무2패 승점 22)는 선두 울산 현대(승점 27)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3경기 만에 승리를 노렸던 수원FC는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수비 약점을 드러내며 무너졌다. 지난달 10일 김천 상무(3-2)전 승리 이후 1무2패의 부진에 빠졌다.

3승2무7패(승점 11)로 하위원에 머물렀다.

제주는 전반 30분 김오규의 자책골로 전반을 0-1로 뒤지며 마쳤다. 정재용(수원FC)의 슈팅이 굴절됐다. 굴절된 이후 공의 궤적이 크게 바뀌어 골키퍼 김동준이 반응할 수 없었다.

그러나 주민규가 있었다. 지난 8일 김천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주민규가 후반 27분 조성준의 패스를 동점골로 연결했다.

주민규는 시즌 7호골로 득점부문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무고사(9골·인천), 조규성(8골·김천)에 이은 3위다.

파상공세를 이어간 제주는 후반 44분 김주공의 골로 전세를 뒤집었고, 추가시간 이창민의 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수원FC의 이승우는 홈 5경기 연속골에 도전했지만 이어가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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