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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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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하효림의 은퇴로 세터 포지션에 구멍이 뚫린 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가 트레이드로 공백 채우기에 나섰다.

KGC인삼공사는 17일 센터 나현수(24)를 현대건설에 내주고 세터 김현지(22)를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쏠쏠한 활약을 펼친 하효림의 갑작스런 은퇴 선언으로 세터 보강이 절실했던 KGC인삼공사는 현대건설과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김현지는 2019~2020시즌 드래프트 2라운드 5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했다. 하지만 김다인에게 밀려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KGC인삼공사에서 새 도전에 나서게 됐다.

KGC인삼공사는 아직 나이가 어린 김현지가 명세터 출신 이숙자 코치의 전문 지도를 통해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건설은 나현수로 센터진을 보강했다.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현역 센터 중 유일한 왼손잡이인 선수의 장점을 잘 살린다면 팀 전술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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