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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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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주희 기자 = KT 위즈 유준규(20)가 데뷔 첫 1군 엔트리 등록과 함께 선발 출전 기회까지 잡았다.

유준규는 19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곧바로 선발 한 자리도 꿰찼다. 유준규는 8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자리했다.

2021년 2차 3라운드 25순위로 입단한 유준규가 1군에 올라온 건 이날이 처음이다. 1군 데뷔의 꿈도 이날 이루게 됐다.

이강철 KT 감독은 유준규에 대해 "방망이에 소질이 있는 것 같고, 컨택 능력도 괜찮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준규는 올해 퓨처스(2군)리그에서 24경기를 뛰며 타율 0.328, 7타점 14득점을 올렸다. 도루도 8개를 기록하는 등 빠른 발도 갖췄다는 평가다.

강백호, 헨리 라모스 등 주축 타자들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타선이 그리 활발하게 터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KT는 새 얼굴의 활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KT는 조용호(우익수)-김민혁(좌익수)-황재균(3루수)-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박경수(2루수)-배정대(중견수)-유준규(지명타자)-신본기(유격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내놨다.

한편, 이날 KT는 유준규를 등록하며 문상철을 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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