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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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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를 치진 못했지만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0으로 떨어졌다.

1회초 2사 후 볼넷으로 걸어나간 최지만은 후속 랜디 아로자레나의 중월 홈런에 홈을 밟았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고, 3-0으로 앞선 6회 무사 1, 3루에서는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보탰다. 8회 1사 후에는 1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한편, 탬파베이는 볼티모어를 6-1로 눌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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