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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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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자유계약(FA) 이현석(30), 김동량(35)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시즌 서울 SK에서 뛴 이현석은 계약기간 3년, 첫해 보수총액 1억8000만원이다.

이현석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46경기에 출전해 평균 2.5점 1.5리바운드 0.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었던 김동량은 3년에 보수총액 1억6500만원이다. 지난 시즌 32경기에서 평균 6.6점 4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올렸다.

KT 구단은 "리바운드의 장점을 가진 빅맨 김동량의 높이와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진 가드 이현석의 상대 에이스를 막는 철벽 수비의 보강은 다음 시즌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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