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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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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브라질의 세계적인 공격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한국과 평가전을 앞두고 26일 조기 입국했다. 네이마르가 한국을 찾은건 2013년 평가전 이후 9년 만이다.

네이마르는 다음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평가전을 치른다. 편안한 느낌의 후드 티셔츠에 검정색 모자를 착용한 네이마르는 공항을 찾은 팬들을 향해 인사를 건네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번 평가전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대결로 큰 관심을 모은다.

오는 29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리버풀(잉글랜드) 소속 브라질 선수들은 경기 이후에 따로 입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20h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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