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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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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이 다음달 A매치 4연전 중 브라질, 칠레전만 치르고, 군사훈련에 참여하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황희찬은 6일 칠레와의 평가전이 끝나면 군사훈련 입소를 위해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된다"고 발표했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30일 소집해 다음달 2일 브라질, 6일 칠레, 10일 파라과이, 14일 이집트와 4연전을 갖는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혜택을 받은 황희찬은 일정의 절반인 칠레전까지만 소화하고 군사훈련에 입소한다.

황희찬의 공백은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었던 엄원상(울산)이 메운다.

엄원상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출전하려고 했으나 황희찬의 이탈로 A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엄원상의 자리는 양현준(강원)이 대신한다.

황선홍 U-23 대표팀 감독은 "엄원상은 팀의 주축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 아시안컵에서 조합을 맞추는데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 크게 아쉬운 게 사실이지만 23세 연령대 선수들이 A대표팀의 경험을 통해서 능력을 향상 시키는 부분도 우리 팀에는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A대표팀의 요청에 협조했다. 양현준 선수의 경우는 현재 K리그에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직접 보려고 한다. 협조해준 최용수 감독과 강원FC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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