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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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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수원FC의 이승우가 터뜨린 원더골이 국제축구연맹(FIFA)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장식했다.
FIFA는 23일(한국시간) SNS에 이승우가 지난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기록한 골 영상을 올렸다.
이승우는 0-0으로 팽팽한 후반 17분 뜬 공이 자신에게 향하자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몸을 180도 틀며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네트를 갈랐다.
타고난 감각과 결정력, 슈팅 능력이 조화를 이룬 원더골이었다.
FIFA는 SNS에 이승우의 골 장면과 함께 "K리그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K리그가 우리를 태그해 이승우의 골이 '푸스카스상'으로 어떤지 물었다"고 썼다.
푸스카스상은 FIFA가 전 세계에서 1년 동안 터진 골 중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 선수 중에선 손흥민(토트넘)이 2020년에 수상했다.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번리전에서 70m를 단독 돌파해 골을 넣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FIFA는 23일(한국시간) SNS에 이승우가 지난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기록한 골 영상을 올렸다.
이승우는 0-0으로 팽팽한 후반 17분 뜬 공이 자신에게 향하자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몸을 180도 틀며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네트를 갈랐다.
타고난 감각과 결정력, 슈팅 능력이 조화를 이룬 원더골이었다.
FIFA는 SNS에 이승우의 골 장면과 함께 "K리그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K리그가 우리를 태그해 이승우의 골이 '푸스카스상'으로 어떤지 물었다"고 썼다.
푸스카스상은 FIFA가 전 세계에서 1년 동안 터진 골 중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 선수 중에선 손흥민(토트넘)이 2020년에 수상했다.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번리전에서 70m를 단독 돌파해 골을 넣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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