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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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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황선우(강원도청)를 앞세운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사상 첫 결승 무대에서 6위를 차지했다.

예선에 이어 결승에서도 한국 신기록을 작성, 하루 두 차례 기록을 갈아치웠다.

황선우-김우민(강원도청)-이유연(한국체대)-이호준(대구시청) 순으로 나선 한국은 24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남자 계영 800m 단체전 결승에서 7분06초93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6번째로 빨랐다.

결승 무대에서 세운 7분06초93은 예선에서 기록한 한국 기록 7분08초49를 하루도 지나지 않아 새롭게 한 것이다. 예선에선 종전 기록(7분11초45)을 3초가량 앞당겼다.

남자 자유형 200m 은메달로 박태환 이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가 된 황선우가 첫 주자였다.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황선우는 첫 200m 구간 레이스에서 1분45초30을 기록, 선두를 달렸다. 2위 브라질에 0.22초 차이로 앞섰다.

레이스가 흐를수록 미국, 호주, 영국 등 강호들에게 추월을 허용했으나 초반 폭발적인 역영이 인상적이었다.

금메달은 미국이 차지했다. 가장 빠른 7분00초24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뒤를 호주(7분03초50), 영국(7분04초00)이 이었다.

결승에 오른 8개국 중 중국은 가장 느린 7분10초93을 기록했다. 한국보다 4초 늦었다.

내년으로 미뤄진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메달 전망을 밝게 한 장면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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