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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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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조상현 체제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프로농구 창원 LG가 외국인선수 아셈 마레이(204㎝)와 2022~2023시즌도 함께 한다.

LG 구단은 24일 "마레이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LG 유니폼을 입고 KBL에 데뷔한 마레이는 적극적인 수비와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로 페인트존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규리그 53경기에 출전해 평균 30분54초를 뛰며 16.4점 13.5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를 평균 5.9개나 잡았다.

마레이는 "창원 팬들을 다시 만나게 돼 기쁘고, 새로운 코칭스태프와 함께 할 다가오는 시즌이 기대된다"고 했다.

LG는 지난 시즌 종료 후, 마레이와 재계약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으나 여러 리그의 오퍼가 있어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대신 협상 중에 타 리그 진출이 아닌 KBL 복귀시에는 LG와 함께하기로 약속했고, 마레이는 이를 지켰다.

LG는 더불어 아시아쿼터제를 통해 필리핀 국적의 저스틴 구탕과도 사인했다.

구탕은 195㎝의 포워드로 득점력과 리바운드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 알려졌다.

필리핀 준 프로리그인 '필바스켓 챔피언십'에서 산 후안 나이츠 소속으로 17경기에 출전해 평균 14.5점 6.9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했다. 다음달 말 입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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