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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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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의 김선형(34)이 8억원으로 2022~2023시즌 보수 총액 1위에 올랐다.

30일 KBL 국내선수 등록 마감 결과에 따르면, 김선형은 8억원(연봉 5억6000만원·인센티브 2억4000만원)으로 보수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김선형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며 SK의 통합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정규리그 MVP 최준용(SK)은 5억5000만원(연봉 4억2000만원·인센티브 1억3000만원)에 사인해 이관희(LG), 이대성(한국가스공사)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최준용은 2022~2023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기 때문에 이번 보수 계약 규모에 큰 관심을 모았다.

자유계약(FA) 이적생 허웅, 이승현(이상 KCC), 전성현(데이원)이 보수 총액 7억5000만원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보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4000만원에서 1억2000만원으로 200%가 오른 한상혁(LG)이다.

서울 SK와 전주 KCC는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 26억원을 초과했다.

이에 따라 SK와 KCC는 샐러리캡을 초과한 금액의 30%인 7798만7400원, 6750만원을 각각 유소년 농구 발전 기금으로 납부한다.

SK는 샐러리캡 기준으로 110%, KCC는 108.7%를 활용했다.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영입한 선수들의 몸값은 선수 등록 절차가 끝나지 않아 아직 샐러리캡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울산 현대모비스의 김영현은 소속 구단과 합의에 실패해 보수 조정을 신청했다. 현대모비스는 현 기준에서 샐러리캡 소진율이 82%로 10개 구단 중 가장 낮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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