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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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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1위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키움은 지난 6월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8회말 터진 전병우의 결승 2타점 2루타를 앞세워 5-4로 승리했다.

KIA와의 3연전을 스윕하는 등 5연승을 질주한 키움(47승 1무 28패)은 1위 SSG 랜더스(47승 3무 25패)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키움은 개막전부터 이어오던 SSG의 독주 체제를 위협하고 있다.

키움은 올해도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키움은 6월 한 달간 16승 1무 8패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한 달간 팀 평균자책점(3.15) 1위, 팀 타율(0.275) 1위를 마크했다.

원투펀치 에릭 요키사와 안우진은 선발진을 이끌었고, 김재웅과 이승호는 필승조 역할을 하며 상대 타선을 무력화시켰다.

키움의 간판타자 이정후는 6월 한 달간 4할에 육박하는 고타율에 8홈런 27타점이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을 올렸다. 6월 득점권 타율도 5할(24타수 12안타)이나 된다. 이정후는 6월에만 5차례나 결승타를 터뜨렸고, 올해 KBO리그에서 가장 많은 11개의 결승타를 때려냈다.


이정후는 6월 출루율(0.554), 장타율(0.691)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키움 송성문은 최근 좋은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고, 김혜성은 누상에서 빠른 발로 끊임없이 상대 배터리를 흔들고 있다.

키움은 시즌 전 홈런타자 박병호를 KT 위즈에 빼앗기고, 주전 포수 박동원을 KIA 타이거즈에 트레이드로 내보냈지만 아직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키움은 1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최하위 한화 이글스(24승 1무 48패)와의 홈 3연전을 치른다. 키움은 6연승에 도전한다.

키움은 올 시즌 한화와의 상대전적에서 5승 3패로 앞서고 있다.

이날 한화전 선발은 한현희다. 한현희는 올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0경기에 등판, 3승 2패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올해 한화전에는 처음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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