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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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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의 에이스 맥스 셔저(38)가 옆구리 부상을 털고 다음주 복귀한다.

AP통신과 MLB닷컴 등의 2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셔저는 "6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직접 밝혔다.

개인 통산 세 차례 사이영상을 받은 셔저는 지난 겨울 메츠와 3년 1억30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8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1패 평균자책점 2.54로 활약하며 메츠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부상 악재를 만났다. 5월 1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왼쪽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고,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내복사근이 파열된 것으로 나타났다.

셔저는 이후 7주 가까이 재활에 매달렸다. 치료와 재활을 마친 셔저는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두 차례 재활 등판을 했다.

지난달 22일 더블A 경기에서는 3⅓이닝을 던졌고, 6월 30일 경기에서는 4⅔이닝 동안 80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올해 셔저와 메츠의 원투펀치를 이룰 것으로 기대됐던 제이콥 디그롬도 조만간 복귀할 전망이다.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해 올 시즌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한 디그롬은 지난주 타자를 세워놓고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디그롬은 오는 4일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재활 등판을 치를 예정이다.

메츠에 희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또 다른 선발 투수인 크리스 배싯이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메츠 구단은 배싯의 부상자명단 등재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코로나19 때문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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