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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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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경기 도중 왼쪽 햄스트링을 다친 KT 위즈의 간판 타자 강백호(23)가 최소 6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KT 구단은 2일 "강백호가 병원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왼쪽 햄스트링 손상 '그레이드2' 소견을 받았다"며 "복귀까지 약 6주가 소요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햄스트링 부상은 근육 손상 정도에 따라 등급을 나눈다. 근육이 일부분 파열됐을 때 그레이드2 진단이 내려진다. 그레이드2일 경우 통증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걸을 수 없는 상태다.

KT 입장에서는 대형 악재다.

강백호는 지난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주루 도중 부상을 입었다.

KT가 3-5로 끌려가던 3회말 우전 안타를 때려낸 강백호는 장성우의 볼넷으로 2루까지 나아갔고, 이후 배정대의 중전 적시타 때 홈으로 내달렸다.

강백호는 3루를 돌면서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 좀처럼 일어나지 못한 강백호는 구급차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그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른쪽 새끼발가락 골절상을 입었고, 치료와 재활을 거쳐 지난달 4일에야 복귀했다.

복귀 이후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8 3홈런 10타점의 성적을 낸 강백호는 한 달 만에 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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