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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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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두 달 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페네르바체)가 프리시즌 연습 경기를 풀타임 소화했다.
김민재는 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메르쿠르 아레나에서 치러진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세르비아)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며 페네르바체의 1-0 승리를 도왔다.
새 시즌을 앞두고 페네르바체의 지휘봉을 잡은 조르즈 제주스 감독은 김민재와 함께 아라러 설러이를 중앙 수비 조합으로 배치했다.
두 달 만의 그라운드 복귀다.
김민재는 지난달 초 오른발 복사뼈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하고 귀국해 수술받았다.
유럽에서 첫 시즌을 마치고 유럽 빅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았던 김민재는 최근 소속팀으로 복귀한 뒤 소속팀 잔류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만에 실전이었지만, 김민재는 무실점으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지난해 8월 베이징 궈안(중국)을 떠나 튀르키예(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와 4년 계약한 김민재는 2021~2022시즌 정규리그 31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40경기를 뛰었다.
김민재의 활약에 페네르바체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해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김민재는 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메르쿠르 아레나에서 치러진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세르비아)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며 페네르바체의 1-0 승리를 도왔다.
새 시즌을 앞두고 페네르바체의 지휘봉을 잡은 조르즈 제주스 감독은 김민재와 함께 아라러 설러이를 중앙 수비 조합으로 배치했다.
두 달 만의 그라운드 복귀다.
김민재는 지난달 초 오른발 복사뼈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하고 귀국해 수술받았다.
유럽에서 첫 시즌을 마치고 유럽 빅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았던 김민재는 최근 소속팀으로 복귀한 뒤 소속팀 잔류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만에 실전이었지만, 김민재는 무실점으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지난해 8월 베이징 궈안(중국)을 떠나 튀르키예(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와 4년 계약한 김민재는 2021~2022시즌 정규리그 31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40경기를 뛰었다.
김민재의 활약에 페네르바체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해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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