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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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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를 잡고 파죽의 8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최원태의 호투와 김웅빈의 결승 2루타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8연승을 달린 키움은 올해 가장 먼저 50승(1무 28패) 고지를 밟은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키움은 1위 SSG 랜더스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키움은 구단 최다 연승(2018년 11연승) 경신에 도전한다.

최원태는 5이닝 4피안타 3볼넷 1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6승째(3패)를 올렸다. 최근 3연승에 성공했고, 한화전 3연패에서 탈출했다.

김웅빈은 0-1로 끌려가던 2회말 2타점 2루타를 날려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키움 불펜진은 무실점 계투 행진을 벌여 1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최하위 한화는 4연패의 수렁에 빠져 시즌 25승 1무 50패를 기록했다. 승보다 패가 두 배나 많다.

KBO리그 데뷔전에 나선 한화 선발 펠릭스 페냐는 3⅔이닝 3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한화는 1회초 김태연의 솔로 홈런(시즌 3호)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정은원의 볼넷과 김인환, 이진영의 안타가 나왔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반격에 나선 키움은 2회말 2사 후 이병규의 2루타와 이지영의 볼넷으로 2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곧바로 김웅빈의 좌중간 2타점 2루타가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1회 1점을 내준 최원태는 5회까지 실점 없이 리드를 지켰다.

6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김태훈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이영준과 이명종은 각각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홀드를 기록했다.

키움 마무리 이승호는 1이닝 무실점 투구로 시즌 10세이브(2승 1패) 고지에 올라섰다.

1회 3안타를 날렸던 한화는 이후 1안타의 빈공에 그쳐 또다시 무릎을 꿇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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