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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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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J.T. 포스턴(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830만 달러·우승상금 149만4000달러)을 제패했다.

포스턴은 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89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적어낸 포스턴은 공동 2위 크리스티안 베쥐이덴하우트(남아공), 에밀리아노 그릴로(아르헨티나)를 세 타차로 제쳤다.

첫 날부터 선두로 나서며 레이스를 주도한 포스턴은 마지막까지 기세를 이어가면서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2019년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투어 첫 승을 따낸 이후 3년여 만에 맛본 감격적인 우승이다. 지난주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심상치 않은 흐름을 보이더니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불참한 이번 대회를 통해 우승 갈증을 해소했다.

포스턴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앞선 세 차례 라운드에 비해 스코어가 좋진 않았지만 워낙 많은 타수를 벌어둔 덕분에 무난히 순위를 유지했다.

노승열은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 공동 43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에서 공동 21위까지 치고 나가며 상위권 진입을 바라봤지만 이날 2타를 잃고 미끄러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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