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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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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안경남 기자 =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이 4일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에서 열린 '손 커밍 데이(Son Coming Day)' 행사에 참석했다.

손흥민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나 부친인 손웅정씨가 아직 월드클래스가 아니다라는 발언에 대해 "아버지 의견이기 때문에 더 살을 붙일 순 없는 것 같다. 저도 월드클래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버지 말씀에 동의한다. 진짜 월드클래스는 이런 논쟁이 벌어지지 않는다. 논쟁이 있다는 건 아직도 올라갈 공간이 있다는 걸 의미한다. 월드클래스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토트넘 한국 방한에 대해서는 "너무 설렌다. 토트넘 동료들이 오해하고 있다. 제가 한국에서 엄청나게 대단한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그래서 걱정된다. 맛있는 곳도 많이 아는 걸로 안다. 아는 곳이 없어서 걱정이다. 운이 좋게도 함부르크, 레버쿠젠 때도 한국에서 경기했었는데, 세 번째 팀에서도 한국을 방문해 너무 좋다. 대표팀이 아닌 토트넘에서 모습을 보여주는 게 특별하다. 그래서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흥민의 트레이드 마크인 찰칵 세리머니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골을 넣는 건 특별한 순간이고 기억하고 싶었다. 절대로 잊지 않고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어서 그 순간을 간직한다는 의미다. 많은 분이 좋아하고 따라 해 주셔서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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