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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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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핫스퍼의 유니폼을 입은 히샬리송이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영국 BBC는 지난 5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이 1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아 다음달 6일 열리는 사우샘프턴과 2022~23 EPL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히샬리송의 징계는 지난 5월에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 떄문이다. 히샬리송은 지난 5월 1일 첼시와 2021~22 EPL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을 당시 홈팬들이 던진 조명탄을 다시 관중석으로 던졌다. 불꽃놀이나 조명탄 등을 금지하는 EPL에서 히샬리송이 그라운드로 들어온 조명탄을 들고 다시 관중석으로 던지는 것도 당연히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당시 히샬리송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고 잉글랜드축구협회는 2만5000파운드의 벌금까지 부과했다.

이에 따라 히샬리송의 토트넘 데뷔전은 다음달 6일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사우샘프턴과 홈 개막전이 아닌 다음달 15일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첼시와 원정 경기가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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