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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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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포수 이지영(36)이 투구에 맞아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다.

이지영은 6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포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이지영은 2회초 첫 타석에서 두산 선발 곽빈의 몸쪽 공에 손등을 맞았다.

통증을 호소한 이지영은 곧바로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키움의 관계자는 "이지영 선수가 투구에 왼쪽 손등을 맞고 부상 부위에 아이싱을 하고 있다. 조치 후에 병원에서 검진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지영은 올해 7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3에 3홈런 21타점 19득점을 기록했다. 이지영은 올해 KIA 타이거즈로 떠난 박동원을 대신해 주전 포수 역할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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