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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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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투구에 맞은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타자 이정후(24)가 검사 결과 단순 타박상으로 드러났다.

이정후는 6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중견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전,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후 교체됐다.

이날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두산 선발 곽빈의 초구(변화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았다. 이정후는 잠시 통증을 호소하다가 1루로 걸어나갔다.

이정후는 투구에 맞은 후에도 경기에 뛰었다. 3회 공격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와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이정후는 계속 통증을 호소해 3회가 끝난 후 교체됐다.

키움 관계자는 "이정후 선수가 맞은 부위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며 "인근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큰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이정후는 올해 타율 1위를 다툴 정도로 뛰어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타율 0.342(298타수 102안타)에 14홈런 59타점 42득점의 성적을 올리는 등 커리어하이 시즌을 노리고 있다.

이정후는 키움이 현재 리그 2위를 달리는데 큰 기여를 한 선수 중 한명이다.

한편, 2회 첫 타석에서 곽빈의 투구에 왼쪽 손등을 맞은 주전포수 이지영 역시 검사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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