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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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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부산 아이파크를 대파했다.

김포는 6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22 25라운드 부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김포는 전반에만 3골을 몰아쳐 일찌감치 승리를 따냈다.

전반 28분 김종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29분 손석용, 전반 36분 윤민호가 연속골을 넣었다.

손석용은 1골 1도움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최근 리그 5경기 연속 무패(2승3무)로 상승세를 탄 김포는 승점 25(6승7무10패)를 기록하며 8위에서 7위에 한 계단 올라섰다.

6위 경남FC(승점 29)와는 승점 4점 차이다.

FC안양과 충남아산, 전남 드래곤즈와 경남FC는 모두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안양은 3위(승점 37)고, 충남아산은 5위(승점 33)다. 전남은 9위(승점 22)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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