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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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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KT 위즈가 4위 쟁탈전에서 웃었다.

KT는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8-1로 이겼다.

5연승에 성공한 KT는 40승2무37패로 5위 KIA(38승1무39패)에 2경기 앞선 단독 4위를 고수했다.

선발 데스파이네는 5⅔이닝 8피안타 1실점 역투로 시즌 5승(8패)째를 가져갔다. 박병호는 3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타선의 중심을 잡았고, 황재균은 5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8연패에 빠진 KIA는 5할 승률마저 무너졌다. 에이스 양현종을 내고도 무너져 더욱 속이 쓰렸다. 양현종은 4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4패(7승)째를 당했다. 9년 연속 100이닝 투구를 달성했지만 웃지 못했다.

초반부터 KT 타선이 힘을 냈다. 2회초 1사 1루에서 황재균이 양현종을 상대로 좌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2루타를 쳐 선제점을 뽑았다.

3회에는 선두타자 조용호가 2루타를, 1사 후 알포드가 볼넷으로 출루해 1,3루를 만든 뒤 박병호의 희생 플라이로 추가 득점했다.

이후 등장한 장성우가 양현종을 제물로 투런 홈런을 쳐 KT가 4-0으로 달아났다.

KT는 4회에도 배정대와 박병호의 적시타로 2점을 더해 격차를 벌렸다.

KIA는 5회말 박찬호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으나 더 이상의 추격은 없었다. 6회에는 무사 만루에서 최형우, 박동원, 이창진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 힘을 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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