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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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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KBO리그가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700만 관중을 향해 가고 있다.

KBO리그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3연전을 끝으로 전반기를 마감한다. 15, 16일 올스타전을 치른 후 22일부터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시즌 초반 코로나19 여파로 육성 응원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많은 관중들이 야구장을 찾았다.

2020년(시즌 관중 32만8317명), 2021년(시즌 관중 122만8489명)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관중 상승세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7월10일 기준 총 341만7440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방문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약 8315명이다.

후반기에 본격적인 순위 싸움이 시작되면 더 많은 관중이 야구장을 찾을 수도 있다. 600만 관중을 넘어 700만 관중도 가능해진다.

KBO리그는 2017년 840만명 관중을 유치해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2018년 관중이 807만명으로 줄더니, 2019년에는 728만명에 그쳤다. KBO는 올 시즌을 도약의 해로 삼고 있다.


전반기 시작과 동시에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는 SSG 랜더스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SSG는 41경기에서 53만8392명(평균 1만 3132명)의 관중을 기록해 최고 인기 구단으로 등극했다.

정규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LG 트윈스는 42경기에서 52만1648명(평균 1만2420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두산 베어스(41경기 40만6868명), 삼성 라이온즈(43경기 36만7568명), 롯데 자이언츠(41경기 35만4503명), KIA 타이거즈(40경기 35만3787명), KT 위즈(42경기 31만5301명)가 뒤를 잇고 있다.

인구 구단인 두산과 삼성, 롯데, KIA는 성적 반등만 있다면 더 많은 관중을 동원할 수도 있다.

리그 최하위 한화 이글스(39경기 20만8235명)는 관중 동원에서 8위를 기록했고, 키움 히어로즈(44경기 18만8070명) 9위, NC 다이노스(38경기 16만3068명)가 최하위에 이름을 올렸다.

평균 관중 수에서는 키움이 4274명으로 NC(4291명)에 밀려 최하위다. 하지만 키움은 올해 리그 2위를 달리면서 관중이 증가하는 추세다.

KBO와 10개 구단은 앞으로 다양한 팬서비스와 좋은 경기력을 통해 관중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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