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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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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슈퍼스타' 마이크 트라우트(31·LA 에인절스)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트라우트가 2023년 WBC에 미국 대표팀 주장으로 나설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트라우트는 "조국을 위해 뛸 수 있길 기대한다"며 "나라를 대표한다는 건 나와 내 가족에게 큰 의미가 있다. 내 가슴에 'USA'를 새기면 멋질 거다. 정말 나에겐 많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트라우트는 가장 최근 열린 2017년 WBC에 개인적인 이유로 출전하지 않았다. 당시 결승에서 미국은 푸에르토리코를 물리치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내년 열리는 WBC에서 미국은 멕시코, 콜롬비아, 캐나다 등과 C조로 묶였다.
트라우트 합류 선언과 함께 미국은 최강 전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올스타에만 10차례 선정되고,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만 3차례 차지한 트라우트는 빅리그에서 통산 1367경기 타율 0.303, 334홈런 867타점 1022득점 204도루의 성적을 낸 최고 스타다.
올해도 79경기서 타율 0.270, 24홈런 51타점을 작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트라우트가 2023년 WBC에 미국 대표팀 주장으로 나설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트라우트는 "조국을 위해 뛸 수 있길 기대한다"며 "나라를 대표한다는 건 나와 내 가족에게 큰 의미가 있다. 내 가슴에 'USA'를 새기면 멋질 거다. 정말 나에겐 많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트라우트는 가장 최근 열린 2017년 WBC에 개인적인 이유로 출전하지 않았다. 당시 결승에서 미국은 푸에르토리코를 물리치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내년 열리는 WBC에서 미국은 멕시코, 콜롬비아, 캐나다 등과 C조로 묶였다.
트라우트 합류 선언과 함께 미국은 최강 전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올스타에만 10차례 선정되고,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만 3차례 차지한 트라우트는 빅리그에서 통산 1367경기 타율 0.303, 334홈런 867타점 1022득점 204도루의 성적을 낸 최고 스타다.
올해도 79경기서 타율 0.270, 24홈런 51타점을 작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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