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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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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일본 투어 홍보 영상물에 욱일기 이미지를 사용해 논란이 일었던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본격적인 투어 일정에 돌입했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산케이스포츠'는 "18일 도쿄의 치치부노미야 럭비경기장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PSG의 오픈 트레이닝 행사에 1만3370명이 찾았다"고 19일 보도했다.

입장권 가격이 성인 4500엔(약 4만3000원), 초중고생 2000엔(약 1만9000원)으로 책정됐지만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기 위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일부 팬이 훈련 구역에 난입해 지적받기도 했다.

PSG는 일본 J리그 구단과 세 차례 친선경기를 갖는 프리시즌 일본 투어를 진행한다.

20일 가와사키 프론탈레, 23일 우라와 레즈, 25일 감바 오사카와 차례로 상대한다. PSG가 일본을 찾은 건 1995년 이후 27년 만이다.

PSG는 일본 투어를 앞두고 일장기와 함께 선수단 단체 사진을 찍으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투어를 홍보하는 영상에 욱일기 이미지를 사용했다가 구설에 올랐다. 욱일기는 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사용한 일본의 군기이자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한국에서 활동 중인 프랑스 방송인이자 PSG의 팬으로 알려진 파비앙씨가 구단에 항의하며 수정을 요청했다. 약 2시간 만에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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