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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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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신드롬이 일본 프로축구 리그까지 번졌다.

지난달 31일 일본 시즈오카에 위치한 시미즈 니혼다이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미즈 S 펄스와 사간 도스의 2022 J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세레머니가 펼쳐졌다.

전반전 4분만에 골을 넣은 사간 도스의 공격수 이와사키 유토(岩崎悠人)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우영우 세레머니'를 펼친 것이다.

우영우와 그의 친구 동그라미가 '댑 포즈'(팔을 대각석으로 쭉 뻗는 동작)를 취하며 "우 투더 영 투더 우"라고 말하면 "동 투더 그 투더 라미"하고 인사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 인사법이 일본 프로 축구장 한 가운데서 골 세레머니로 펼쳐진 것이다.

해당 세레머니를 펼친 이와사키 선수는 1998년생이다. 구단 홈페이지에서 K팝(K-POP), 방탄소년단(BTS)과 그룹 '에스파(aespa)'의 윈터를 좋아한다고 기재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에서 활동 중인 장민규 선수와의 사진을 공유했다. 또한 장민규 선수는 한국 언론에 난 이와사키 선수의 기사를 공유했다.

한편, 해외 스트리밍 통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넷플릭스에서 공개되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달 31일 기준 세계 TV쇼 부문 5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달 27일 방송에서는 케이블로는 이례적인 시청률 15.8%를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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