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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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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아르헨티나의 3부리그 축구 선수가 경기 도중 판정에 불만을 품고, 여성 심판을 폭행해 제명됐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축구 3부리그 데포르티보 가르멘세의 크리스티안 티로네가 심판의 목 부위를 뒤에서 때려 제명됐다. 경찰에도 체포됐다"고 전했다.

가르멘세는 전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데포르티보 인디펜던시아와 경기를 가졌다.

판정에 불만을 품고, 거칠게 항의하던 티로네는 달마 코르타디 심판이 동료 선수에게 옐로카드를 꺼내자 이성을 잃은 듯 달려들어 그의 목 뒷부분을 가격했다.

코르타디 심판은 가벼운 뇌진탕 증세로 입원했다.

경기는 중단됐고, 폭행을 가한 티로네는 그라운드 위에서 바로 경찰에 체포됐다.

가르멘세 구단은 "스포츠의 실천과 정신에 반하는 이런 행위를 강력히 반대한다"며 티로네를 비판했다. 제명도 결정했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도 "징계위원회에서 해당 선수에 대한 제재를 결정할 것이다.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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